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메모의 기술 세미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2011-04-17 오전 10:28:00
대기업은 신입사원을 선발하였거나 중간 관리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중소기업이나 공공기관 직원들은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업무 지시를 잘 받고, 보고를 잘 하는 것’이라고 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회사나 선배도 별로 없다. 이미 성인이니 눈치껏 알아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게 되는데, 메모의 기술로서 조직에서 업무파악과 행동요령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모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위해 준비한 강연 내용을 살펴보자.

I. 직장에서 업무를 위한 메모

1. 업무를 시작하기 위한 메모

2. 회의할 때의 메모

II. 상급자 및 동료와의 업무수행 메모

3. 상급자를 대할 때의 메모

4. 상사가 되었을 때의 메모

III. 직장에서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메모

5. 첩보수집경로 이해와 관리하기

6. 정보의 질(quality) 관리하기

7. 보고서 작성을 위한 메모

8. 업무파악을 위한 메모하기

IV. 사무실환경에서 메모

9. 책상 위의 메모지나 수첩관리

10. 책상주변 메모관리

11. 메모심부름 시 주의사항

V. 자기관리를 위한 메모습관

12. 공∙사에 따른 메모의 분류

13. 중요도에 따른 메모의 분류

14. 메모의 복제와 복사, 파기와 소각

VI. 생활에서 메모의 필요성

15. 메모로 상식과 교양 쌓기

16. 주차 시 메모예절

17. 전입, 전출 시 메모와 업무인수인계

18. 교통사고 시 메모

VII. Q & A

회사의 업무도 소중하지만 끊임없는 자기계발도 중요한 만큼 평상시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메모의 기술을 습관화해야 한다. 당연히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십여 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알아도 실천하지 못하기도 하고 실천한다고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한다. 다양한 이슈와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물론 메모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강연 주제로 삼기에 진부하다고 느끼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메모의 중요성이 큰데도 전략적으로 잘 하는 직장인이 적다는 현실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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